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적자 해소를 명분으로 고율 관세 정책을 본격화했음에도, 올해 1분기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작년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3월 한국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는 133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이 줄었지만 수입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 무역수지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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