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규명 착수… 무전에 담긴 신안산선 붕괴 직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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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규명 착수… 무전에 담긴 신안산선 붕괴 직전 '상황'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직전에 사고 조짐을 느낀 근로자들이 작업을 중단하고 대피하라는 무전을 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이번 사고 현장 하부 근로자들로부터 “작업을 중단하고 대피하라”는 내용의 무전을 쳤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 전담수사팀을 꾸려 사망 사고 원인 등을 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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