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타선에서 활력을 불어넣던 박건우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며 리드오프를 맡다 5번타순을 맡기 시작했다.
이날 경기 전 이호준 NC 감독은 훈련 중인 권희동을 바라보며 "희동아 오랜만에 1번타자다.공 잘 보고, 도루도 해야 해"라고 선수 긴장을 풀어주며, 그가 리드오프로서 제 몫을 해주길 원했다.
리드오프로 나선 권희동은 1회초 첫 타석에서 한화 선발 문동주의 초구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에 왼쪽 등 부위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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