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선수 없었으면 큰일 날 뻔"…김태형, 허리 잇는 '두 보물'에 엄지 척 [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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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선수 없었으면 큰일 날 뻔"…김태형, 허리 잇는 '두 보물'에 엄지 척 [대구 현장]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중간계투진에서 활약 중인 투수 박시영과 박진형을 언급했다.

박진형이 6회 1이닝 1실점, 박시영이 7회 1이닝 무실점을 빚었다.

19일 대구서 만난 김 감독은 현재 중간계투진의 상황에 관해 "내가 계산했던 것보다 좋다.박진형과 박시영이 들어온 게 엄청 크다"며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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