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방송에 따르면 반미 무장단체의 테러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미국인과 유가족 48명이 지난 9일 북한과 이란을 상대로 미국 동부 버지니아주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소송을 대리하는 변호사는“북한과 이란이 단순히 테러에 사용되는 무기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함께 테러 활동을 벌여왔다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이라크, 시리아, 이스라엘, 케냐에서 발생한 총 7차례 테러를 북한과 이란이 관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북한과 이란은 무기와 군사기술 제공, 훈련과 기술 이전, 사이버 활동과 자금 지원 등을 했으며 하마스, 헤즈볼라,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PIJ), 알카에다, 알샤바브 등 ‘저항의 축’ 동맹 무장단체가 주대상이라고 소장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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