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논란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강아지는 아무리 정상 간(선물)이라고 해도, 키우던 주인이 계속 키워야 한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 비난을 고스란히 돌려받게 됐다.
19일 서울대공원과 대통령기록관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순방 당시 선물받았던 알라바이 2마리 '해피'와 '조이'는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아니라 서울대공원 동물원 견사에서 지내게 된다.
문 전 대통령의 풍산개 파양 당시 윤 전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을 비난한 적이 있어 특히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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