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셋째 날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마지막 조에서 경기한다.
(사진=AFPBBNews)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4타를 쳐 이틀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선두 저스틴 토머스(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약 51억 2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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