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이 함께 살아오던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나 10대 조카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의 한 단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A양 부모 등 3명은 외출 중이었고, 집에는 A양과 큰아버지만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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