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경기에서 무려 104도루…MLB 탬파베이 '초특급 대도'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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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경기에서 무려 104도루…MLB 탬파베이 '초특급 대도' 콜업

김하성(29)의 소속팀인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가 특급 유망주를 메이저리그(MLB)로 불러올렸다.

탬파베이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무릎을 다쳐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외야수 리치 팔라시오스(27) 대신 마이너리그에서 챈들러 심프슨(24)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싱글A와 더블A에서 110경기에 출전한 심프슨은 타율 0.355, 1홈런, 29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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