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에서 군인을 사칭해 음식점에 대량 주문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일명 ‘노쇼(No Show)’와 대리 구매를 유도해 돈을 가로채는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광주 북구에서 삼계탕집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2일 자신을 군인이라고 소개한 B씨에게 “14일 오후 4시까지 삼계탕 80인분을 주문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지난 14일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초밥집을 운영하는 한 음식점 사장도 군 간부를 사칭한 남성이 초밥 119만 원 어치를 포장주문한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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