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곧 아빠 된다…아내 위해 출산 휴가 ‘텍사스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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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곧 아빠 된다…아내 위해 출산 휴가 ‘텍사스전 결장’

왼쪽부터 오타니 쇼헤이와 다나카 마미코.(사진=AFPBBNews) 데이브 로버츠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감독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방문 경기에 앞서 “오타니는 출산 휴가로 결장한다”며 “그는 아내인 다나카 마미코와 출산을 위해 이번 원정에 함께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최대 3일의 출산 휴가를 쓸 수 있어 오타니는 23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 시리즈에는 복귀할 전망이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8, 6홈런, 8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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