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 수비수 이명재, 31세에 유럽프로축구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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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 수비수 이명재, 31세에 유럽프로축구 데뷔

국가대표 수비수 이명재(버밍엄 시티)가 서른한 살의 나이에 유럽프로축구 데뷔전을 치렀다.

이로써 이명재는 버밍엄 입단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를 뛰며 유럽프로축구 무대에도 데뷔했다.

1993년 11월생인 이명재는 지난 2월 버밍엄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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