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 사기당해 15평 거주…김상혁에 역술가 “총체적 난국” (’살림남’)

지금까지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김상혁은 앞서 박서진의 집에도 방문한 바 있는 촌철살인의 대가 박성준 역술가를 집으로 초대해 사주, 관상, 풍수지리 상담을 받는다.

김상혁의 관상을 보던 역술가는 "얼핏 보면 멀쩡하게 생겼지만 지구력이 떨어지고 뭔가를 끝까지 못하는 에너지를 가졌다.전체적으로 얼굴도 길고 코도 긴 말상에 속한다"라고 덧붙여 김상혁을 좌절케 한다.

박성준 역술가는 "이 집은 모든 게 꽉 막혀있는 느낌이다.총체적 난국"이라며 지적인 듯 아닌 듯한 조언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