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 센스'(1999)의 아역으로 알려진 배우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37)가 최근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마약을 소지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고 미 CNN과 피플지 등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지역 경찰에 따르면 오스먼트는 지난주 미 캘리포니아주 매머드 레이크의 한 리조트 주차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당시 그가 통제 불능 상태라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으며, 그를 공공장소에서의 주취와 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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