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초등학교 인근에서 연이어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의심 신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 신원을 특정해 조사한 끝에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과 역삼동에서 각각 발생한 초등학생 유인 의심 사건 관련 남성 3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조사했으나 현재까진 범죄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6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초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 한 상가에서 50대 남성 2명이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에게 "음료수 사줄까"라고 말을 건네며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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