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국정원의 잠재력과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30년에 이르는 국정원 직원으로서의 삶을 되돌아봤다.
그는 특히 “국내 정보도 중요하지만, 해외 정보 역량을 통해 K-팝처럼 글로벌 정보기관 사회에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향한 공격의 강도에 대해 “메이저 언론과 여론 주도층 유튜버들이 가세하니 판이 다르다는 걸 느꼈다”며 “돈을 벌려는 유튜버나 지라시들이 배설물 수준의 콘텐츠를 쏟아냈다.놀라운 건 그중 많은 내용이 국정원 내부자만 알 수 있는 정보였다는 점이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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