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근절과 반유대주의 척결을 이유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가운데, 미국의 한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인이 비자 취소로 귀국하는 일이 발생했다.
대학 측은 15일 전 교수가 최근 다른 기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어 그의 학생 비자가 취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교수는 2022년 9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재직한 뒤 지난해 가을부터 휴스턴대에서 조교수로 강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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