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선숙 서산시의원, 임도는 단순한 '산길'이 아닌 '산불 대응의 핵심 방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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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 임도는 단순한 '산길'이 아닌 '산불 대응의 핵심 방어선'

가선숙 서산시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한 임도 개설 확충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가 의원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기후 등 기상 요인 외에도 산불 확산을 저지할 임도의 부족으로 초기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임도는 단순한 산길이 아니라 산불 대응의 핵심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도의 확충이 환경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번 산불로 사라진 산림이 여의도 면적의 166배에 달한다"며 진정으로 산림을 보호하는 길은 체계적인 임도 구축임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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