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힘 보탠다…서울 자치구, 산불피해 성금 행렬[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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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힘 보탠다…서울 자치구, 산불피해 성금 행렬[동네방네]

지난달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83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3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201만원을 성북구에 전달했다.

도봉구는 영남 지역 산불피해 성금으로 도봉구청 직원 모금액을 포함한 성금 3782만원을 경북 의성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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