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힙(Hip)불교'다.
주최 측의 유쾌한 불심에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 'cr***'는 "가족이랑 무소유 하러 갔다가 풀소유하고 왔다"고 적었고, 또 다른 이용자 'hi***'도 "줄이 너무 길어서 입장 전부터 번뇌가 쌓였다"고 재치 있는 후기를 남겼다.
불교박람회를 총괄한 장영섭 불교신문 부장은 "불교는 하나의 종교이기 이전에 인류가 만든 최고의 지혜"라며 "관람객들이 딱딱한 책 읽듯이 불교를 접하기보다 와서 '불교 놀이' 한번 재밌게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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