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우는 올해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의 반전캐 김순철 역으로 활약한 데 이어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의 포스 넘치는 신스틸러 천구호 역으로 연이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두 작품 모두 연이어 잘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두 작품 연달아 잘 돼서 감사한 부분이 제일 크고 항상 좋은 게 오면 안 좋은 것도 온다고 생각해서 안 좋은 게 왔을 때 이때를 기억하며 건강하게 다음에 맡은 역할도 책임감 있게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보물섬' 천구호, '스터디그룹' 김순철' 중 자신과 좀 더 가까운 캐릭터는 무엇이냐고 묻자 "중간인 것 같다.순철이 캐릭터는 고등학생이니까 간질간질한 부분들이 많다.그 부분이 친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나오는 부분인 것 같다.천구로는 사회인으로서 나오는 행동들이 많다보니까"라며 "중간으로 다 갖고 있는 성향인 것 같다.지금은 정제되어있지만 집에 가면 애교도 부리고 그런 부분이 양면으로 공존하는 것 같다.부모님이랑 매일 통화한다"고 이야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