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서 보는 재미가 있는 당구, 관중이 있는 당구, 온 가족이 엔터테인먼트로 즐길 수 있는 당구, 젊은 세대와 여성이 참여하는 당구, 글로벌 당구를 리드하는 대한민국 당구를 만들겠다.".
서수길 회장은 4분 여의 짧은 취임사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대한민국 당구가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제시했다.
서수길 회장은 이러한 노력의 첫 번째 시도로 이날 취임식에 앞서 3쿠션과 포켓볼, 스누커 전 종목에 걸쳐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초청대회'를 개최하며 경기 시간을 과감히 줄이고, 자칫 지루해 보일 수 있는 루틴들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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