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명문 대학 중 하나인 하버드 대학에 22억 달러(약 3조1326억원)의 보조금과 6000만 달러(약 854억원) 이상의 계약을 동결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 법정 공방에 나선 하버드 대학의 법정 대리인으로 로버트 허 미 법무부 전 수석 차관보와 윌리엄 버크 변호사가 나선 것에 대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하버드 대학과 트럼프 대통령 간 이번 충돌은 자신의 대학 개혁 노력을 따르라면서 미 명문 대학들을 굴복시키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이 좌절될 것인지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두 변호사의 개입은 이번 분쟁에 흥미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한국 이민자의 아들인 로버트 허 변호사는 하버드 대학 동문으로, 수십년 전 그의 가족을 받아준 미국에 보답하고 싶다면서 하버드 대학 변호를 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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