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활약, 일본도 응원한다?…"나고야 출신 한국의 이치로, 작년 아쉬움 털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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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활약, 일본도 응원한다?…"나고야 출신 한국의 이치로, 작년 아쉬움 털고 있어"

일본 언론이 2025 시즌 개막 후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활약상을 주목하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 1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일본 매체 '더 다이제스트'는 "이정후는 2024 시즌 초반 부상으로 37경기 출전에 그쳤다.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2025 시즌 개막 후) 털어낼 만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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