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FA 시장이 열린 지 열흘째인 18일 한국전력과 삼성화재, 우리카드가 일제히 FA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한국전력은 2024-2025시즌 삼성화재에서 뛰었던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28)를 FA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남자부는 FA 거포들의 연쇄 이동으로 다음 2025-2026시즌 전력 판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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