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미국이 중재 역할에서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협상 당사자들과 유럽을 동시에 압박하고 나섰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이 양측 간 이견으로 진척이 없다면 발을 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오히려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향한 러시아의 미사일·드론 공격이 계속 이어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자 트럼프의 휴전 중재가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러시아에 시간만 벌어줬다는 비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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