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피해 사실을 인지한 후 8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당초 외부인의 침입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이유로 내부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장물 수사 등을 통해 지난 4일 범행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피의자를 특정했습니다.
A씨 (범인) 는 수사 과정에서 해당 집이 박나래의 집인지 몰랐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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