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니 총리는 이날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곧바로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가 공정하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고 안보에서 국방, 불법 이민, 무역 등 핵심적인 사안을 전략적으로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멜로니 총리는 이번 회담에서 관세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을 끌어내지는 못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로마 방문 수락을 끌어내며 EU와 미국 사이에서 중재자로서 영향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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