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입은 학생들과 정장 차림의 졸업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4·19 노래’를 큰 목소리로 부른다.
최승일 기념사업회장은 “학생들이 65년 전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4·19혁명이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축사에서 “지난 1960년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외침은 인천 최초의 4·19혁명 참여로 기록됐고,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이뤄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인천 학생들이 이 정신을 이어받아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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