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경남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상속세 완화 등 감세 이슈를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고, 탈핵 정책에도 입장 차이를 보이며 주요 이슈를 둘러싼 이견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모양새다.
유력주자인 이 전 대표는 중도층 확장을 위해 기존 민주당의 방향에서 벗어난 상속세 완화 등 감세와 핵발전 등에 긍정적 입장을 보이며 '우클릭'에 방점을 찍고있다.
김 지사 측도 대선캠프 총괄 서포터즈인 고영인 전 의원이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연 정책설명회에서 "원전을 재가동하고 확대하는 건 반대한다"며 "당연히 축소해 나갈 것"이라고 '핵발전 축소'에 방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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