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이상석 교수(동물자원과학전공) 연구팀이 경상국립대학교 김선원 교수(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연구센터장)와 공동으로 반추동물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반추동물의 메탄 생성 억제가 아닌, 메탄을 분해하는 미생물(메탄자화균)을 직접 활용해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입증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수년간의 연구 끝에 연구팀은 한우 반추위에서 메탄 분해 능력이 우수한 메탄자화균과 메틸영양균 복합체(NC52PC)를 분리·배양하는 데 성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