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미국이 중재 역할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압박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이란과 평화적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면서도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건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도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10년 동안만 유효한 일몰 조항 같은 임시방편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2일 오만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폐기를 위한 협상을 개시했고, 19일 2차 협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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