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마 딛고 일상으로" 강원서 영남 산불 피해 성금 전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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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딛고 일상으로" 강원서 영남 산불 피해 성금 전달 잇따라

영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와 성금 모금이 강원에서 잇따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영남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까지 펼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복구에도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월군청 공무원 30여명은 이날 산불 피해가 심한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일대 오미자 재배 농가에서 일손 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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