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성은 1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다양한 시대의 곡을 대중과 나누며 오페라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며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할 수 있는 성악가, 유연한 성악가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주성은 "무대도 아름답고, 무용수도 나오고, 무엇보다 성악가들이 무대에서 내는 소리에 크게 매료됐다"며 "그런데 대학에서는 노래를 너무 사랑해 밤낮없이 하는데도 늘지 않아 그만둬야 할까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그의 노래를 접한 빈 국립오페라극장 관계자가 '영 아티스트' 오디션을 제안하며 해외 활동의 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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