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관계자는 "좌완 불펜 뎁스 강화를 위해 고효준 선수 영입을 결정했다.고효준 선수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이천 베어스 파크에서 입단 테스트를 거쳤다"며 혼자 몸을 만들었음에도 140km/h 중반대 구속을 꾸준히 유지했다.
이 감독은 1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홍건희 선수가 시즌 출발으 같이 못했고, 이병헌 선수 구위가 덜 올라왔다.좌완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고효준 선수가 계약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고효준 선수와 계약에 굉장히 반겼고, 현장에서는 구단에 감사하다"며 "육성선수 신분이라 5월 1일부터 곧바로 던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어린 선수들 못지않는 공을 던졌다고 하더라.기대가 크다"라고 바라봤다.
이 감독은 "홍건희 선수는 25m 캐치볼 정도를 소화했다.지금 당장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곽빈 선수도 네트를 향해 공을 던지는 정도다.다음 주부터 이천에 합류해 서서히 강도를 올릴 것"이라며 "이병헌 선수도 구위를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듯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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