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CNN방송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 탤러해시 경찰 당국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으로 2명이 사망하고, 총격 용의자를 포함해 최소 6명이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이 대학 학생으로 추정되는 피닉스 이크너(20)로, 플로리다주 리언 카운티 치안을 담당하는 부(副) 보안관(여)의 20세 아들로 확인됐다.
리언 카운티 보안관실은 이크너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권총으로, 그의 어머니가 전에 쓰던 업무용 총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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