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은 18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 일부가 가칭 ‘윤석열 신당’을 창당하려다 보류한 데 대해 “내란의 망령은 아직도 살아 날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측은 즉각 사태 수습에 나섰지만, 과연 이들이 윤석열의 의중 없이 이런 일을 벌였을까”라며 “곧 ‘4시간짜리 창당이 어디 있나’, ‘대국민 호소용 창당’이라는 해명까지 나오지 않을지, 한 마디로 코미디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민과 민주주의를 욕보이는 패륜적 행태”라며 “망상에서 깨어나, 내란죄를 인정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기 바란다.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가 무엇인지 잊지 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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