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유의종목 지정에 관한 사실관계 및 후속조치 등에 대해 프로젝트 측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이에 대한 추가적 검토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면밀한 검토를 위해 거래유의 지정을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DAXA는 “위믹스(WEMIX) 재단에서 운영한 플레이 브릿지 볼트 자산 탈취건이 발생했다”며 “이 과정에서 이용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이나 가상자산의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사항을 불성실하게 공시(3월 4일 새벽 공시)했고, 사건 발생 원인에 대한 명확한 소명 및 피해자 보상 방안이 부재하다고 판단돼 3월 4일 거래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관계 파악 및 세부 소명 자료를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기 위해 가상자산의 거래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했으나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해 약 2주 간 추가 연장한다”고 연장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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