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운영하는 사이트인 '축사로' 회원 수천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18일 누리집 공지를 통해 "불의의 사고로 회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특수한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접속할 수 있는 이른바 '다크웹'(Dark Web)에 축사로 회원의 개인정보가 올라온 것을 확인하고 유출 경위와 대공 용의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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