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여성 집에 들어가 성폭행하고 도주한 40대 남성이 자신이 남긴 DNA로 결국 검거됐다.
A씨는 2009년 울산 남구의 한 집에 들어가 처음 보는 여성 B씨를 흉기로 위협해 강간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 등으로 기각돼 일단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했다"며 "과학적 수사기법을 활용해 강력 범죄의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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