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KPGA 신인왕 놓친 김백준 "올핸 대상 받고 한 풀겠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년 차 김백준은 신인이던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 투어챔피언십을 앞두고 신인왕 레이스 1위를 달렸다.
김백준은 "이번 시즌을 대비해 내가 잘하는 아이언샷을 더 날카롭게 다듬었다.퍼팅과 쇼트게임 연습도 많이 했다.1, 2라운드 동안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이틀 동안 경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아깝게 신인왕을 놓친 데 대해 "(송)민혁이가 잘해서 신인왕을 차지했다"는 김백준은 "신인왕을 놓친 아쉬움을 올해 제네시스 대상을 받아 만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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