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경 예산은 통상환경 변화와 산불 등 재난 위기 대응을 위한 일자리 지원, 체불근로자·저소득근로자 등 민생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편성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임금체불 피해 근로자에 대한 대지급금으로, 고용부 소관 전체 추경 비중 39%에 해당하는 819억원이 편성됐다.
빈일자리 업종에 취업한 청년들이 18개월과 24개월을 근속할 경우 각각 지급되는 '근속 인센티브'도 지급 시기를 당겨, 6개월과 12개월차에도 각각 1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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