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향토방위 사단인 육군 제35보병사단은 18일 사단 연병장에서 부대 창설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육군 35사단은 1955년 4월 20일 강원도 화천에서 창설됐으나 같은 해 6월 5일 후방지역의 안정을 위해 전북 전주로 옮겼다.
35사단 관계자는 "사단은 그간 대간첩 작전과 예비군 육성 유공 등으로 21회의 대통령 표창과 44회의 국방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며 "명실상부한 최정예 지역방위사단으로서 창설 70주년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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