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부 내 중국 간첩 사건 빈발에…공무원 안보 감사 강화
줘 원장은 전날 행정원 회의에서 공무원 임용법에 규정된 국가안보 및 국익과 관련한 공무원에 대한 특별 조사·감사 등 감찰 체계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줘 원장은 또 기밀성의 정도를 기준으로 관계자에 대한 정기·부정기 감사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만이 해외 적대세력의 심각한 침투에 점점 더 직면하고 있지만, 관련 당국의 적극적인 조사 등을 통해 간첩 사건의 전모를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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