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강아지라고 추측? 내 정체 궁금해주길" (천국보다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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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강아지라고 추측? 내 정체 궁금해주길" (천국보다 아름다운)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김혜자 분)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

한지민은 기억을 잃고 천국에 나타난 정체불명 여인 솜이 역을 맡았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2019)의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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