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행인의 뒤통수에 각목을 휘두른 5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25분께 인천시 부평구 한 공원에서 30대 B씨에게 각목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공원에 있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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