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 앞서 시각장애인 야구단 '실로암 샤인즈' 소속 선수들이 나와 시구와 시타를 한다.
‘실로암 샤인즈’는 지난 2011년 미국 ‘National Beep Baseball Association’에서 진행하는 시각장애인 야구 경기의 규정을 도입해 2012년 창단한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야구단이다.
시구를 맡은 ‘실로암 샤인즈’ 소속 김주성은 “시각장애인 야구를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더구나 이렇게 시구할 기회까지 받게 돼 무척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