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15일 제3회 고창 벚꽃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5일 제3회 고창 벚꽃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운영 전반에 대한 성과와 아쉬운 점을 되짚으며 내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비가 내린 주말 일정과 낮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고창 벚꽃축제가 이미 지역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방증하는 결과로 평가됐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과 불안한 정국으로 관광객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가 걱정되었지만 많은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하였다"며 "이번 축제가 슬로건처럼 기다렸던 봄이 찾아와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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