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학대 피해자 20대 최다…증가율은 17세 이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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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학대 피해자 20대 최다…증가율은 17세 이하 최고

한국 사회에서 장애인 학대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본 장애인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사례 증가율은 17세 이하 아동 청소년에게서 가장 높았다.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연간 장애인 학대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7세 이하 장애인 학대 피해자는 총 13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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