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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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전날 이 후보가 충청권 대표 공약으로 제시한 임기 내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 건립, 나아가 사회적 합의를 통한 완전이전 약속을 재차 상기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민주당 내에는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반대하는 의원이 단 한 명도 없다"며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배 의원은 서울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당의 진정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 의원은 "국회가 있는 서울 여의도의 고도제한 규제가 세계적 금융허브로 도약하는 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국회가 세종으로 이전할 경우) 이 규제를 풀어 여의도를 뉴욕 맨하튼 처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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